영어를공부해야만하는이유...
외국 생활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남편의 일과 아이의 공부 때문에 외국으로 오긴했지만 처음으로 하는 외국생활은 낯설고
문화도 달라서 1년 동안은 적응 하느냐고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제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영국 국제학교라 3텀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텀이 끝날때마다
선생님들과 상담을 하는데 남편한테 하루 휴가를 내달라고 부탁하고, 선생님과 상담을 할때도
궁금한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안되니 남편과 아이를 거쳐서 질문을 하거나
선생님이 뭐라고 말씀 하시는지도 남편과 아이를 통해 전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를 영어 유치원 보내면서 정작 제가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막상 외국에 나와 생활 하다보니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1년이 지난 후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려고 학원을 다니는데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가 발생하여
나라 전체가 락다운이 되어 오직 갈 수 있는곳은 마트 밖에는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영어에 대한 답답한 마음이 들고 있었던 중에 우연히 유튜브를 보는데 해커스톡 강의가 뜨길래
보기 시작 했습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제니리 선생님과 안젤라 선생님의 강의를 보면서 좀 더 많은 강의를 듣고
싶은 마음이 생겨 연간 회원으로 등록 하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패턴으로 말하기와 케바케 골라말하기, 아는단어로 말하기, 자동발사 길게말하기 등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수 있는 강의들이 많아서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흥미를 느끼고 무엇보다
쉽고 골라 볼 수 장점도 있고, 시간도 길지 않아서 부담없이 수시로 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은 락다운도 풀리기 시작하여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에 가서 외국인을 만나기도 하는데
배운 영어의 문장을 외국인에게 말해 볼때의 희열은 참으로 짜릿함 그 자체였습니다.
해커스톡을 통해 쉽게 영어를 배울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입에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나오고 아이의 학교에 가서 상담을 하더라도 남편이나
아이에게 의존하지 않고 저스스로 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저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해커스톡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