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너무 낮은 수준(?)에 이렇게까지... 이런 수준(?)에서 말을 따라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제 영어실력이 얼마나 되는 지도 모르면서, "아주 아주 기초적인(?) 영어 단어와 문장으로 말하는 게 뭐가 대수라고..."라는 생각이었죠.
허나, 왕초보 말문트기를 따라해보면서 왜 그 생각이 문제였었는지 그제사... 바로 알게 됐습니다.
선생님이 먼저 말하고 제가 바로 영어를 따라하는 식이었는데,
그걸 따라하려고 입을 놀렸으나...
확실히 알겠더군요.
(영어공부도 거의 해본 적 없었습니다만) 왜 지금까지 영어로 말하기가 아니되었었는지 확실히 알겠더란 겁니다.
역시나 뭐든 처음이 중요하고, 그 처음은 항상 기초, 기본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걸 여실히 깨닫게 된 계기였단 겁니다.
저처럼 이제 막~ 영어 시작하신 분들이나, 영어로 말하기가 잘 아니되시는 분들은,
늦지 않았습니다.
또한, 시작은 항상 기본부터 차근차근, 입도 뇌도 처음부터 경험치를 쌓아가야 실력이 쌓여간다는 것을 모두 명심하시면서
이왕지사 시작하신 거,
열심히 공부하고 따라해서 영어를 한 번 정복해 보자구요.
근데, 어려울 것 같다구요?
ㅎㅎ
제가 이런 말씀, 민망해서 잘 하진 않습니다만,
해커스톡을 통해 점진적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가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제가 이 정도로 발전(?)해갈 수 있다면, 다른 분들은 뭐 날라다니시겠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도 긴가민가 망설여지는 분들은, 그냥 한 번 시작해 보세요.
저보다도 님께선 훨씬 더 나은 상황이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실게 뻔~해 보이는데,
그렇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자신을 보시게 될 겁니다.
^^